입덧이란게 이런건줄 몰랐다..진정..
난..안할거라 생각했는데..컥!!!..
의사썜이 어쩔수없는 다아는 병이니..참으란다..
그러면서 입덧이 심할수록 아이는 건강하다고
위로라고 말씀해 주셨다..
정말 안심이되고 그떄는 그말이 큰위로가 됐었다~^^;
아이는 건강하고~또난,,단순하니깐~ㅋ
병원에 갈때마다 바리바리 싸가지고 나갈수밖에
없었따..갈때마다 링거맞는 시간이 5~6시간 걸렸으므로..
병원가는 날은 어쩔수없이 나가야 하기에 신랑은
소풍간다는 생각으로 나가자고..ㅎㅎ
우리동네 한치는 내가 다~~먹어치워서 구할수가 없다^^;
이상하게 지금까지도 울렁거릴때 토가나올때 한치를
먹음으로해서 내위가 위로를 받은게 그나마 다행이라고
해야하나?..지금은 친정아빠가 구해주신다~ㅎㅎ
아빠~한치야~꼬마워~ㅋ
지금은 빠진나의 살들이 찌기시작했다~
좋아해야하나..어쩌나..ㅡㅡ,,
아!!~아기태명은 수리라고
지었다~후훕~
태몽을 아무도 꿔주지 않아 나혼자 다~꿨던것 같다.
바위만한 거북이~엄청굵고 실한 구렁이~두꺼비~
독수리~ㅋㅋ여기에서 다말할순 없지만..
인상깊었던 독수리꿈에 수리만 빼서 지은것이다~
다른태몽은 북이..렁이..꺼비..너무 이상하잖아~~ㅋ
28일병원에서 촘파를 찍는데..수리가 너무 움직여서
제대로 찍을수가 없다고..그래서 준촘파 사진에는
수리발과..허벅지만 찍힌걸
주었다.
다른사진은 흔들려서 줄게 없단다..
건강하다는 거니깐~괴안아~음~
그먼저 입체촘파찍을때도 열심히 움직이더니..짜식~^^
이제4개월된 수리가..너무 이쁘다~
여버야~그동안 고생많이 했지~나떔에 새벽에 몇번씩
깨서 물이며..토하는거며..투정다~받아주궁..
또..온몸이 간지러워서(이것도 일종에 입덧이라고한다)
피나도록 긁어대면 혼내면서도 손바닥으로
등이며 구석구석 쓰다듬어 주궁~
항상 일찍오려고 노력하궁..정말 고마워~^^
내가 수리랑 똑같이 이뻐해줄께~
여버야~수리야~사랑해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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