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자기님 만삭 사진 찍는 날

산후조리원 예약했더니 패키지로 만삭사진과 애기 50일 사진도 같이 찍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.

36주쯤에 오라고 했는데, 그 당시 시간이 안맞아서 거의 38주쯤에 갔던 듯...;;

작년에 결혼앨범 만들 사진 찍은 후 스튜디오에서 찍는 건 처음이었는데,
울자기님 1년만인데도 잔뜩 나온 배를 하고서도 역시나 자세 제대로 나온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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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삭사진을 위해서 새로 장만한 빨간색 탑과 노란색 치마. 근데.. 전신 사진이 잘 나온게 없네..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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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만색 드레스가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..^^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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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찍을 때만 해도 이제 배는 더 안나올 줄 알았는데... 나중에 조금 더 나오긴 하더군.
이제 수리 만날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...

울자기님도 수리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음 좋겠다^^